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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美 영공뿐 아니었다"...전 세계 휩쓴 中 정찰풍선 / YTN

2023-02-09 91 Dailymotion

백악관은 중국이 지난 수년 동안 5개 대륙에 걸친 세계 여러 나라에 정찰 풍선을 띄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풍선을 통한 정보 수집 활동이 뭘 의미하는지 맥락을 아는 게 중요하다며 동맹, 파트너 국가에 정보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 : 중국 풍선이 침범한 나라는 세계에서 미국이 유일하지 않습니다.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맥락을 공유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은 중국이 그동안 정찰풍선을 통한 첩보 활동을 계속 발전시키고 규모도 키워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한국과 북한에도 풍선을 보냈는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 : 동맹·파트너 국가와 비공개로 대화를 나눌 것이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밝히지 않겠습니다. 이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 판단할 몫입니다.]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미 12개 이상 국가에서 중국 풍선 활동을 추적하고 있었다며, 주로 태평양 지역 동맹과 파트너 국가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찰 대상에는 일본과 타이완, 인도, 필리핀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이 정찰풍선 문제를 인지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개인이 아니라 중국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찰 풍선 문제를 놓고 통화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현재로썬 그럴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2091628448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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